KOVI NEWS

현실, 가상, 미래가 융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한국가상현실의 새로운 소식과 정보입니다..

 한국가상현실(주)와 KT가 공동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KT bizmeka 인테리어가 지난 10월 12일 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던 ITU 텔레콤 월드 2003 전시회에 bizmeka 서비스를 대표하여 참가하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가상현실 리모델링 소프트웨어인 KT bizmeka 인테리어는 2D/3D를 동시에 구현함은 물론 손쉬운 사용법으로 인해 전시회 기간 중 단연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고속인터넷의 확장 개념인 유비쿼터스가 최대의 화두로 부각되었으며, 유비쿼터스의 시발점으로 디지털홈(Digital Home)이 대대적으로 선보였습니다. 또한 각 업체가 내놓은 무선랜, 모바일 인터넷, 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솔루션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포럼은 통신산업의 3대 요소인 기술, 비즈니스, 정책 등 총 3개의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고 이와 관련,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은 13일 투자전략 포럼에서 인터넷 브로드밴드와 투자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이용경 KT사장도 이날 브로드밴드 인터넷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은 15일 3G의 가능성을 주제로 연설하였습니다. 그밖에도 해외에서는 칼리 피오리나 HP회장이 지난 12일 기조 연설자로 나선 데 이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13일 연설하였고, 게이지 다찌가와 NTT도코모 사장, 존 체임버스 시스코시스템즈사장, 아키노부 카나수기 NEC사장도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한편, 지난 13일 한국의 날 행사에서는 500여명의 각 국 정부 및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대제 장관은 내년 9월 부산에서 열리는 ITU 텔레콤 아시아 홍보에 나섰으며 특히 행사기간중 한국 IT 홍보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부산 ITU텔레콤 아시아 전시회 협약식도 이날 체결되었습니다.   ITU 전시회란? 1971년 처음 개최된 이래 4년마다 개최되어 정보통신 올림픽으로 불리워 지고 있는 ITU전시회는 통신, 컴퓨터, 방송 및 인터넷 어플리케이션등 전체 통신산업의 포괄적인 청사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정보통신 서비스 및 기술동향을 볼 수 있는 전시회로 통신업계의 CEO와 정부 관계자, 그리고 전문 기술진이 함께 모여 미래통신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국제통신 올림픽입니다. 금년에는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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