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비즈메카(bizmeka) 인테리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은 자사가 2002년 하반기에 출원한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3차원 주택인테리어 가공방법 및 기록매체에 대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특허가 정식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은 이번에 등록된 특허가 가상공간에서 인테리어를 설계할 때 실질적인 가공과
이에 대한 결과를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부분의 독창성, 그리고 폭넓게 인테리어 변형이 가능하도록 고유의 객체변형 알고리즘을 구성한 것이라며, 이러한 기술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적 진보성이 인정됨에 따라 정식 등록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가상현실은 이외에도 인터넷 상에서의 캐드-가상현실시스템을 이용한 공동설계 및
분산 프레젠테이션 방법에 대한 BM 특허등록도 보유를 하고 있으며
이런 특허기술들을 응용해 KT와 함께 인터넷을 이용한 건축 인테리어 가상설계 및 가구설계 서비스인 KT 비즈메카(bizmeka) 인테리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